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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돼지고기의 환상적 만남…보쌈으로 재탄생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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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담은보쌈 제공
 
신흥 보쌈 명가인 '정담은보쌈'이 김포파주인삼조합의 최상급 6년근 인삼과 유엔 기후협약실천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방식으로 사육·생산한 칠레산 아그로수퍼 삼겹살을 활용한 콜라보 메뉴를 11월 한 달간 선보인다.
 
 
11월은 인삼재배농가에서 애지중지 키워온 6년근 인삼을 수확하는 막바지 시기다. 인삼의 효능이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지만, 이제 막 수확한 인삼이야말로 그 가치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인삼은 몸을 따뜻하게 해 추위를 덜 타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되어 살결을 윤택하게 하며 기억력(두뇌회전)을 강화 시킨다. 또한 돼지기름을 섞은 술과 인삼을 100일 동안 먹으면 하루에 천 마디를 외우고 살결이 윤택해진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인삼과 돼지고기의 마리아주(음식궁합을 뜻하는 프랑스어)'는 환상적이다. 
 
 
김학미 정담은보쌈 사장은 "고객들에게 건강인삼보쌈을 추천했더니 인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드시더라"며 "이번 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선보이지만 고객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해 인삼과 보쌈의 마리아주를 보다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선희기자 sunnyahn@dt.co.kr
 
 
 
 
 
 
 
 
 
출처 : 디지털타임스 (2016.11.11)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1110210991979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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