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나이스 1인보쌈 메뉴 이미지. (사진제공=베리나이스)
1인보쌈·덮밥·도시락 프랜차이즈 브랜드 베리나이스(대표 이영길)가 보쌈과 덮밥에 들어가는 돈육을 100% 국산토종돼지만을 사용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관악구 신림동에 베리나이스 대학동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주변 대학생들 및 혼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리나이스는 현재 각종 SNS를 통해 '신림 맛집'으로도 평가받고 있다고 베리나이스 프랜차이즈 관리담당자는 전했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밥, 혼족, 혼술이라는 유행어가 생길만큼 대한민국의 주거 및 식생활 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1인보쌈을 출시한 베리나이스는 생과일쥬스전문점 브랜드를 넘어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요식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리나이스 메뉴개발 담당자는 "단순히 '즐겁게 혼밥하자'는 데에서 시작한 아이디어가 1인보쌈문화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며 "아무리 혼자 먹는 작은 양이더라도 내 가족이 먹는 최고의 퀄리티를 지향하고 있는 베리나이스답게 100% 국산토종돼지만을 이용해 고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리나이스 이영길 대표는 본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IMF때도 없었던 2% 저성장 시대를 맞아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은 소비자 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점주까지 생각하는 아이템으로 승부하고 싶었다"고 브랜드 런칭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부드럽고 담백하게 삶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여러가지 한약제를 첨가하고 시원한 보쌈김치를 곁들여 맛있는 밥과 잘익은 김치, 기름기 쫙 뺀 참치로 만들었으니 연말연시에 우리 베리나이스 1인보쌈과 덮밥 메뉴가 혼족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드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2016.12.13)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03217&thread=10r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