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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ㆍ혼밥족’ 취향 저격 돼지고기 나왔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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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수퍼, 소용량진공포장방식 도입
- 삼겹살데이 맞아 제주도야지 선봬
- 제조일로부터 20일까지 품질 유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혼술ㆍ혼밥족이 크게 늘면서 ‘돼지고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이달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혼밥, 혼술족의 취향을 저격하는 ‘제주 도야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 도야지’는 기존 산소포장(MAP)방식에서 한 발 나아간 소용량진공포장방식을 시도한 최초의 돼지고기 상품으로 제조일로부터 20일까지 그 품질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소용량진공포장방식을 통해 250g 한 팩으로 소포장 함으로써 혼술 혼밥족이 식사와 안주로 활용하기 적당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GS수퍼마켓은 한우 암소 등 고급 상품에 적용하던 진공포장방식을 고급 돈육 브랜드 제주 도야지에 적용하고 1인분씩 소용량 포장함으로써 혼술, 혼밥족의 삼겹살 구매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청정지역 제주도의 고품질 돼지고기를 딱 1인분씩 진공포장해 품질 유지 기한을 늘림으로써 갑자기 돼지고기가 생각날 때 항상 최고의 품질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취식 후 남은 돼지고기를 보관하다가 상하거나 오래 보관할 목적으로 얼려 맛이 저하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GS수퍼마켓은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기고 싶어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혼술 혼밥족 취향저격 제주도야지인 만큼 이번 삼겹살 데이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만 GS리테일 수퍼마켓 축산팀 MD는 “혼자 삼겹살을 구워 먹는걸 좋아하는데 매번 먹다 남긴 맛있는 삼겹살을 보관하다가 상해서 버리거나 미리 얼려서 맛이 떨어지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품질 유지 기간을 대폭 늘리는 소용량진공포장 방식을 통해 고객들이 언제든지 최상의 삼겹살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2017.03.02)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302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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