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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율 높인 동결정액 기술로 한돈산업 경쟁력 높인다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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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율 높인 동결정액 기술로 우수 종돈 유전자 이용이 손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경양돈농협은 국가단위 연구사업인 GSP(Golden Seed Project) 2단계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야육종이 '동결정액 제조시스템 확보 및 동결정액 시험교배'를 통해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돼지 동결정액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 종돈장 최초 동결정액 제조 시스템 확보@부경양돈농협
 
이로써 가야육종 하동유전자연구소는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동결정액의 제조와 해동 후 CASA(Computer Aided Semen Analysis) 시스템을 이용해 GSP 웅돈뿐만 아니라 자체 우수 웅돈에 대한 동결정액 제조로 우수 유전자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그동안 동결정액 이용 시 수태율이 좋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는데 가야육종의 동결정액 상용화 기술로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외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수입하던 것을 정액으로 대체 할 수 있고, 우수 종돈은 도태 후에도 수년간 동결정액을 이용하는 등 유용한 기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돼지와사람(2020.11.01) https://www.pigpeople.net/news/article.html?no=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