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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의 주요증상과 예방방법은 무엇입니까?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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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RS의 주요증상

급성 케이스에는 대개 모돈이나 비육돈에서 먼저 사료섭취거부가 일어나며, 사료 섭취거부는 약 4~7일간 일시적으로 일어납니다. 발열은 미열에서 41℃까지 오르는 고열증상이 나타나며, 처음 며칠간 유·사산이 발생하고, 허약자돈이 태어납니다. 농장의 증체율이 떨어지며, 평균 분만율이 70%까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PRRS 감염이 농장에 문제되면 비염을 비롯한 세균성 호흡기 질환도 치료가 어려운데, 이는 호흡기 방어에 필수적인 폐포탐식세포를 PRRS 바이러스가 40%가량 사멸시켜 호흡기 방어기능이 약화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 PRRS의 예방 및 치료

일반농장에서는 우선 호흡기 질병에 의한 피해가 많은지 유·사산 피해가 많은지 확인하여 백신 접종시기와 대상을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호흡기형일 경우 혈청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어느 일령에 많은지 또는 어느 일령에서 바이러스의 재감염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하여, 백신 접종일령을 결정해야 예방 접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백신 사용하기 전에 농장 내 PRRS 상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PRRS가 안정된 상태의 농장인지 불안정한 상태의 농장인지 항체 검사를 통해 파악하고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따라 PRRS 백신의 적합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미주형, 유럽형 또는 혼합감염인지의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농장에서 후보돈을 구입할 때, 혈청검사를 권장하며, 만일 농장에 이미 PRRS가 문제되는 경우에는, 도입할 후보돈에 PRRS백신을 2회 접종시킨 후 도입시키며, 중요한 점은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쥐의 박멸이 매우 중요하며 소독과 올인 올 아웃을 통해 질병의 연결고리를 끊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