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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의 주요증상과 예방방법은 무엇입니까?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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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D의 주요증상

분만사 포유자돈은 수양성 설사와 폐사이며, 또한 포유자돈 폐사로 인해 수유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여 무유증 및 발정지연이 오고, 다음 산차의 번식성적에도 영향을 주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바이러스가 농장에 유입되면, 대개 육성비육돈사 또는 임신사에서 먼저 설사가 시작된 후 분만사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ED의 예방 및 치료

육성돈에서 PED 바이러스 증식이 잘되기 때문에, 육성돈은 바이러스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육성돈 구간에서 PED백신을 하지 않는 경우에 연중 PED가 반복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돈사배치가 잘못되어 비육사와 분만사가 인접한 경우 또는 돈사 하나에 임신/분만사를 모두 수용하는 경우에는 PED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비육돈사 관리자가 분만사를 출입하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인공 감염법을 고려할 경우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인공 감염법은 다량의 강독바이러스를 저항력이 비교적 강한 모돈에 경구적으로 투여하여 면역을 형성시킨 다음, 초유를 통하여 포유자돈의 설사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많은 양의 강독 바이러스가 농장에 살포되므로, 장기간 농장에 바이러스가 상재하여, 면역상태가 부실한 초임돈이나 항체가 많이 소실된 모돈과 어린 자돈에서 지속적으로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인공 감염은 반드시 정밀 진단을 받은 후 바이러스성 설사병일 경우에 실시해야 하고 세균성 설사일 경우 유효한 항생제를 선발하여 치료를 실시해야 합니다.

PED는 백신은 분만 4~5주전에 1차 예방접종하고, 2~3주후에 다시 2차 접종을 합니다. 백신 항체가를 유지하기 위해 가을철에만 백신을 하기보다 연중 분만 전 2회 백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독백신과 사독백신을 교차로 사용하는 방법도 최근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