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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금값 뛰고 철광석·돼지선물 가격은 날았다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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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16% 오르며 30년 만에 최대 상승폭 기록

 

금과 철광석, 돼지고기 선물 등이 지난 1분기 상품시장에서 가파른 가격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1일 집계됐다.

 

금값은 지난달 31일 온스당 1,233 달러에 거래돼 16.5%의 상승률로 분기를 마감했다. 이는 1986년 3분기 이후 근 30년 만에 최대 상승 폭에 해당한다.

 

 

미국 연준의 10년 만의 금리 인상을 앞둔 지난해 10%나 하락했던 금값이 큰 폭으로 반등한 것은 중국과 글로벌 경제 전망, 유럽과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정책에 대한 우려와 함께 미국의 금리 인상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른 것이다.

 

톰슨 로이터 GFMS의 금 컨설턴트들은 그러나 아시아의 금 수요가 취약하다고 경고하면서 "최근 금값의 랠리는 단기에 그칠 것이며 시장 불안이 완화되기 시작한다면 다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철광석은 1분기에 25% 가까이 올라 금값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t당 37달러까지 내려갔던 철광석은 현재 t당 53.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자재 시장에서 비중은 작지만 최고 상승률을 보인 품목은 돼지고기 선물로, 1분기에 35.2% 상승했다.

 
 
 
 
 
출처 : 연합뉴스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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