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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 일환… 논산·계룡 소재 경로시설
지난 27일자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 전국한우협회(논산시지부장 김용민), 대한양돈협회(논산시부지부장 허영란), 논산축협(상임이사 윤남섭, 이사 도기정),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임종우), 축산자원과(과장 지고하), 및 축협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청을 방문해 2016년도 어버이 날을 맞아 ‘나눔축산운동’ 하나로서 논산시에 6000만 원 상당의 축산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촌의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복지증진을 통한 잘사는 농촌사회구현과 지역을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축산인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시, 계룡시에 소재하는 경로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600여 곳에 10만 원 상당의 축산물품(소고기 1.5㎏, 돼지고기 5㎏)을 전달했다.
소요예산은 논산축협에서 지역사랑예금 가입자의 수익금의 0.1%를 1년 동안 적립해 마련했으며, 지난 2011년도부터 6년째 계속 해오고 있다.
임영봉 조합장은 “우리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줬고, 우리 축산인들이 성장에 걸맞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축산운동에는 소홀한 면이 있었다”면서 “지역밀착형 조합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동정신을 실천하고자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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