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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캐나다·미국서 고능력 씨돼지 도입 추진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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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축산진흥원은 도내 양돈농가가 원하는 고능력 씨돼지 생산·공급을 위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캐나다산과 미국산 씨돼지 180마리(암 140마리·수 40마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씨돼지는 2015년 12월 도내 양돈관련 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품종과 규격, 도입 국가 및 도입 방법 등이 결정됐다.
 
 
이를 위해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지난 4월30일부터 축산진흥원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지농장을 방문, 씨돼지에 대한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검증 과정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할 씨돼지는 캐나다에서 일반 개량돼지 생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3개 품종인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등 140마리와 미국에서 생산된 버크셔 품종 40마리다.
 
 
현지 선발 완료한 씨돼지들은 질병검사 등을 거쳐 6월 중순에 제주직송 항공편을 이용하여 제주에 도착하게 된다.
 
 
이어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역 검역검사소가 운영하는 용강계류장에서 15일간 국내검역 후 최종적으로 축산진흥원에 들어온다.
 
 
강원명 축산진흥원 가축자원과장은 이와 관련하여 “올해 도입하는 외국산 원종돈을 활용해 종돈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제주지역 양돈농가에 유전적으로 우수한 최고의 씨돼지를 생산·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news1 /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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