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인 동반자로 자리매길 해주길
▲ 이병규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역사와 함께 하며 한돈인들의 애환과 함께 해온 전업농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전 한돈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업농신문은 언제나 농축산인들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올바른 여론 형성을 주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따가운 질책으로 우리 농축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밝혀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우리 축산업은 우리나라 농업생산액의 42%를 차지하는 농업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내외 많은 난관 속에서도 전국 모든 축산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신뢰로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특히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현장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자 소통의 창구로 전업농신문이 지금까지의 역할처럼 올바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심층 있는 분석과 정론집필을 통해, 우리 농축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하면서, 다시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출처 : 전업농신문 (2016.06.10) http://www.palnews.co.kr/board_view_info.php?idx=80366&seq=&seq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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