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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양돈농가로 거듭납시다”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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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자조금관리위원회 양돈산업 이미지 개선 팔걷어
 
여성한돈인 육성·방취림 조성
 
 
 
 
‘이웃과 함께하는 떳떳한 양돈농가로 거듭나자!’
 
 
전국 양돈농가들이 국내 양돈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여성 한돈인 육성과 방취림 조성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을 재원으로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 중인 이 사업들은 시작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여성 한돈인 육성이다. 한돈협회는 6월 ‘한돈산업과 여성 한돈인의 역할’을 주제로 다섯 차례에 걸쳐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축분뇨·냄새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 봉사단 활동을 통해 한돈산업의 이미지 변화를 꾀하기 위한것이다. 
 
 
세미나 이후 강원지역 여성 한돈인 봉사단원 30여명은 최근 손수 만든 한돈요리 도시락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9월까지 9개 권역별로 도시락 나눔봉사를 펼치기로 했다. 
 
 
김용순 강원지역 봉사단 대표는 “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며 떳떳한 양돈농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여성 한돈인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돈농장의 악취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은 한돈자조금 50%와 농가부담 50%로 진행 중인데, 올해 480농가가 참여해 6만1500그루의 측백·편백·스트로브잣나무 묘목을 심었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1.5m 높이의 묘목을 심었는데, 4~5년 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가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류수연 기자  
 
 
 
 
 
 
 
출처 : 농민신문 (2016.07.15)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66037&subMenu=article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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