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돈 381kg 시가 172만원 상당…성림보육원 등 소외계층 600여명에 전달
(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질좋은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6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는 kg당 4500원에 거래되는 시가 172만여원 상당의 한돈 381kg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한돈은 성민보육원 등 600여명의 소외계층에 전달돼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사)대한한돈협회는 한돈인의 권익신장과 한돈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70년대 양돈친목회를 모태로 발족했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부별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남기석 함양지부장은 "명절의 참뜻은 이웃과 더불어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눔과 사랑이 있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신문 (2016.09.05)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9050017381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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