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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추석선물로 소포장·실속형 '인기'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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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영향으로 1만~4만원대 선호
신선육, 햄, 생활용품 등 여전히 인기
고가 제품은 소포장으로 합리적 가격에 선봬
 
<사진제공=한돈자조금>
 
(서울=포커스뉴스)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부담 없는 가격대의 명절 선물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비자의 83.7%가 명절선물 비용으로 1~4만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도 고가의 선물세트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생각하는 소비자가 대다수인 것. 이에 유통업계도 실속을 갖춘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한돈 선물세트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선물로 알려지면서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주부들이 선호하는 3~4만원대 제수세트, 햄, 소시지 등 실속형 세트를 준비했다.
 
 
10만원대 신선육과 프리미엄 세트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오는 25일까지 국내 유명 육가공 업체와 함께 한돈 드림캠페인을 진행해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 촉진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목우촌, 도드람한돈, 웰팜한돈 등 총 22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한편, 고가의 품목을 적은 양으로 선보이는 소포장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최근 3년간 소용량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소용량 추석선물 매출 신장률은 2014년 16.2%, 지난해 24.3%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행사를 맞아 '3마리 굴비' '용량을 마음대로 선택하는 한우·과일'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추석 선물을 대거 선보였다. 기존 굴비세트의 경우 10미, 20미를 한 세트로 구성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추석에는 영광 법성포에서 생산된 최상급 특대 사이즈 봄조기 3마리만 엄선해 '다미원 프리미엄 봄굴비'를 내놨다. 
 
 
'청과 바구니' 선물은 고객이 원하는 과일과 수량을 마음대로 담을 수 있는 DIY식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이밖에도 청정해역인 제주도 연근해의 서귀포 문어를 자숙해 먹기 편하게 개별 포장한 '서귀포 자숙 문어', 개별 포장된 삼치·장어·고등어를 바로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는 '생선 구이 모둠 세트' 등도 선봬 눈길을 끈다.
 
강영은 기자 kang@focus.kr
 
 
 
 
 
 
 
 
 
출처 : 포커스뉴스 (2016.09.06)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9050017381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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