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충북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충북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우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을 비롯해 김창현 괴산부군수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 들어 4번째로 진행된 이날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충북 여성한돈인 봉사단 4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충북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 한돈으로 요리한 식사 120인분을 전달하는 한편 직접 현장에 올 수 없는 장애인에게 도시락을 제작해 배달하기도 했다.
또한 한돈마술쇼, 버블체험 등의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해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으며 충북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 한돈 100kg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명자 충북 여성한돈인 대표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의 따뜻한 온기가 충북 괴산까지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5개 지역 한돈 여성인봉사단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홍정민 기자 smart73@aflnews.co.kr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16.09.06)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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