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인 봉사단 15명, 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께 한돈 100㎏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거창군>
(거창=포커스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5일 경남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경남지역 여성 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한돈나눔 쿠킹 캠페인은 지역 여성 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경남 여성 한돈인 봉사단 15명은 거동이 불편한 거창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한돈으로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고 한돈 100㎏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돈협회 임영희 거창지부장은 "이번 캠페인 행사가 환절기 급격한 날씨변화로 체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원기를 북돋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sjin513@focus.kr
출처 : 포커스뉴스 (2016.10.05) http://www.focus.kr/view.php?key=20161005001420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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