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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경남지역 여성 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5일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 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남 여성 한돈인 봉사단 15명이 거동이 불편한 거창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한돈으로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고 한돈 100kg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영희 한돈협회거창지부장은 “이번 한돈 쿠킹캠페인 행사가 환절기 급격한 날씨변화로 체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원기를 북돋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
출처 : 신아일보 (2016.10.05)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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