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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앞에서 한돈 시식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농협 경북본부)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7일 지역본부 앞에서 국내산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한돈데이'를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 홍보를 위해 삼겹살 수육과 앞다리살 불고기로 시식행사를 하고, 축산물 이동차량에서 현장할인 판매도 진행했다.
최규동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한돈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하고 삼겹살뿐만 아니라 안심, 등심, 앞다릿살, 뒷다릿살 등의 한돈 웰빙 부위도 많이 구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데이'는 한해 중 가장 풍요로운 10월의 첫날에 다복의 상징인 돼지를 나누며 이웃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을 나누자는 날로, 10월1일을 숫자로 표시한 '1001'이 돼지코를 연상하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2016.10.07)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74210&thread=10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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