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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돈인들이 화합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는 지난 4일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컨퍼런스홀에서 ‘2016 전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 서두석 전남도협의회장, 전남지역 15개 시ㆍ군 지부장 등과 한돈 농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두석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은 대회사에서 “수입시장 개방과 질병 등 각종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대한민국 제2의 단백질 식량 공급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축산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남도협의회는 이날 결의문 낭독, 시상식을 비롯해 한돈인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강의와 각종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남지역 한돈인들의 화합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춘배 기자 choonbae@aflnews.co.kr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16.10.10)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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