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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과 함께한 ‘신나는 피그닉’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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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랜드서 3회 한돈데이 행사 열려
“한돈, 올해 농업생산액 1위 품목 전망돼”
 
 
                                                                 
지난 1일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린 한돈데이 행사에서 초대가수와 내빈들이 한돈불고기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돈데이 행사가 올해는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렸다. 한돈데이는 돼지코를 연상할 수 있고 10점 만점에 10점인 한돈을 최상의 1등급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2014년 10월 1일 시작된 행사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 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1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신나는 피그닉 오늘은 한돈데이’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아이들과 함께 한돈데이 행사장을 찾은 주부들은 한돈요리 시식과 한돈 건강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돈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공식행사장에서도 한돈불고기와 상추, 토마토, 양파 등이 곁들여진 한돈불고기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한돈불고기 만들기 퍼포먼스가 열렸다.
 
 
서울랜드 곳곳엔 아기돼지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동물농장 체험장과 아름다운 돼지농장 사진 콘테스트에 입상한 우수작들이 전시돼 아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 대상은 서종태씨의 ‘더불어 행복한 꿈’이 수상했다.
 
 
한돈자조금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농협 계통매장에서 한돈데이 할인행사도 진행했다. 또, 이달 중순까지 전국 농협지역본부와 양돈농협을 중심으로 한돈을 부위별로 고루 맛 볼 수 있는 한돈 시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한돈제공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돈데이가 소비자들이 한돈의 맛과 풍미가 수입산보다 훨씬 우수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일 한돈데이 행사를 찾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해 전체 농업생산액이 5,000억원 정도 줄었다. 쌀이 8조1,000억원에서 7조7,000억원으로 줄었는데 한돈 생산액은 6조6,000억원에서 7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며 높아진 한돈의 위상을 소개했다. 이 차관은 “올해는 쌀값이 떨어지면서 한돈이 농업생산액 1위 품목이 되리라 전망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 사랑받는 한돈 만들기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규 위원장은 “소비자들은 안전한 축산물과 착한 가격을 원한다”면서 “생산자들은 어떻게하면 밀려오는 수입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이 안 찾게 할건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한돈은 밥상 위의 국가대표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면서 시민들이 한돈농가에 더 많은 격려를 보내주길 당부했다.
 
 
 
 
 
 
출처 : 한국농정 (2016.10.09)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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