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원 경주온정마을 방문, 한돈보양식과 한돈 100㎏ 전달
(경주=포커스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2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은혜원 경주온정마을을 방문. 경북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와 공동으로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이병규 위원장, 대한한돈협회 안후균 경주지부장, 구정숙 경북 여성한돈인 봉사단 대표와, 황영길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지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여성한돈인 봉사단 20여명은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옥지은 실장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우리돼지 한돈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보양식을 장애인들에게 대접했다.
또 온정마을에 우리돼지 한돈 100㎏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2일 경북 경주시 사회복지법인 은혜원 온정마을을 방문,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하고 한돈 100㎏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경주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보양식을 대접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돈 여성인 봉사단과 함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앞으로 제주 등 2개 지역 지자체와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우 기자 lee38woohc@focus.kr
출처 : 포커스뉴스 (2016.10.12) http://www.focus.kr/view.php?key=201610120016584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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