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온정마을 찾아 돼지고기 100kg, 중식 130인분 제공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여성 한돈인 봉사단(단장 구정숙)은 한돈농가외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소외계층에 대해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 (사진제공=경주시청)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번째로 12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소재 경주온정마을을 방문하여 돼지고기 100kg, 중식 130인분을 제공하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경주시청)
캠페인에는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 안후균 경주시지부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한돈을 대접하는 등 장애인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구정숙 단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에게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보양식을 대접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드리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뉴스 (2016.10.16)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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