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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인증점 신규 업소 16곳 선정…전국 총 931개소로 확대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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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개 돼지고기 취급 업소가 한돈인증점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이번 신규인증업소까지 포함하면 한돈인증점은 모두 931개소로 확대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돈인증점 신규 인증을 신청한 46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6개소를 최종 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근에는 신규 인증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이 업소들을 ‘2017년도 한돈인증점 1차 인증업소’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인증점은 서울 2개소, 경기 5개소, 충청권 3개소, 경상권 5개소, 전라권 1개소로 이 중에는 경기도 안성의 농가직영식육점 1곳도 포함돼 있다. 전국적으로는 음식점이 871개소, 농가직영식육점 60개소가 한돈인증점으로 운영된다.

이병규 한돈자조금위원장은 “한돈인증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돈 공급처를 확대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과 한돈인증사업에 대한 인증점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의무적으로 오리엔테이션 참석을 요구, 반드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해야만 최종적으로 신규 인증점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2월 중에는 전국 12개 권역별로 올해 한돈 인증사업 추진 방향과 영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17.01.25)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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