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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브랜드, 국ㆍ내외 성공적 정착 힘 모으자”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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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2017 제1차 양돈조합 실무책임자 간담회’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달 20일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 판로 확대를 위한 ‘2017 제1차 양돈조합 실무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돼지 한돈브랜드의 국내외 성공적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돈조합 책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17년 한돈 산업 환경을 전망하고, 한돈 판로 확대를 위한 중점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한돈 수출 지원 사업 강화 △국내 CVS(편의점) 상품 개발 및 판매 △ 2016년 한돈인증점 공동구매 사업 결과 및 2017년 사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돈자조금은 그동안 수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물류비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수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월 중 수출사업 전담팀을 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홍콩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정육, 가공품을 중심으로 한류의 K-Food 열풍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내수시장 판로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한돈자조금은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열풍에 발맞춰 전국 약 200개처의 CVS(편의점)에 한돈 제품을 공급하고, 한돈 신선육과 가공육 제품을 개발, 5월 중 전국 주요 CVS(편의점) 매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기존 운영해오던 드림한돈닷컴(http://dream.han-don.com)을 새롭게 리뉴얼해 온라인을 대표하는 한돈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또 2016 한돈인증점과 도드람푸드 간 공동구매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공동구매 사업 추진안도 발표했다.

2016 한돈인증점 공동구매 시범사업은 지난해 9∼12월까지 4개월 간, 겨울철 돈가 상승으로 인한 한돈인증점의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한돈 공급 및 수입육 전환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실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한돈인증점은 월 평균 81만원의 공급단가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공급처 및 참여 인증점을 확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간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ERI)이 지난 18일 개최한 ‘2017 농업전망대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돈 생산액은 6조7천700원으로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 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농업생산액 1위에 걸 맞는 한돈산업의 위상을 위해 △한돈 긍정적 이미지 제고 △한돈중심 소비패러다임의 다변화 △한돈 생산 기반 및 R&D 강화를 2017년 중점사업으로 내걸고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정상은 사무국장은 “그동안 한돈자조금은 한돈의 수출 비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해왔다”라며, “앞으로는 우리돼지 한돈 브랜드가 국ㆍ내외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전업농신문 (2017.02.02) http://www.palnews.co.kr/board_view_info.php?idx=83892&seq=&seq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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