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면서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먼저 한돈자조금은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한돈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한돈자조금은 일가재단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누-리 요리교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후원 등 영역과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서울역 쪽방촌에서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 700여 명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윷놀이, 한돈 시식회를 함께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한돈자조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매년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 심기 캠페인’과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규 위원장은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그들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