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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삼겹살데이(3월 3일) 맞아 軍에 삼겹살 1t 전달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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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과 함께 대전에 위치한 육군 군수사령부를 방문,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 333㎏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사진)는 이준원 차관을 비롯해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 육군 군수사령부 이정근 사령관 등 한돈자조금과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돈자조금은 육군 군수사령부를 비롯해 육군 9사단, 해군 1함대 등 주요 군 부대에 한돈 삼겹살 333㎏, 총 1t의 삼겹살을 각 군부대에 전달한다.

삼겹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국민 메뉴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군 내에서도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의 하나지만 여건상 부대 회식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 대접을 받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로 국방부는 2011년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삼겹살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장병 한 명이 먹을 수 있는 삼겹살의 양은 100g으로 한정돼 있고 조리상 편의를 위해 수육, 제육볶음 등의 메뉴로 제공해 아직 삼겹살 구이는 군대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때문에 국방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달성한 부대를 대상으로 일인당 최대 300g의 삼겹살을 포상해 회식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지난해부터 삼겹살데이(3월 3일)와 한돈데이(10월 1일) 기간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한돈 전달식을 전국 주요 군 부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은 "삼겹살데이는 2003년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삼겹살데이를 통해 군 장병은 물론 온 국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최근 국내 정치적 불안과 경기 침체로 혼란스러운 국민들을 응원하고 축산물 소비기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토 방위를 위해 애쓰는 우리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친다. 군 장병 대상 꿈 응원 특강과 더불어 명예홍보대사 이진호 셰프와 함께하는 레시피 강연 등을 진행하며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각종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출처 : 부산일보 (2017.02.28)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2280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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