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 육군 등 333kg씩...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 한돈자조금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진행된 '한돈 전달식'에서 자조금 위원들과들과 해군 1함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돈자조금]
(한국농업신문=박희연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2일,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강원도 동해에 위치한 해군 1함대(사령관 박기경)에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 333kg를 전달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은 "경기침체로 축산물 소비기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애쓰는 해군 장병을 비롯한 전국 장병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부터 삼겹살데이(3월 3일)와 한돈데이(10월 1일)에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한돈 전달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해군 1함대를 비롯해 육군 군수사령부, 육군 9사단에도 한돈 삼겹살 333kg씩 총 1톤의 한돈 삼겹살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국적인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군 장병 대상 꿈 응원 특강과 더불어 명예홍보대사 이진호 셰프와 함께하는 레시피 강연, 각종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 : 한국농업신문 (2017.03.12) http://www.newsfarm.co.kr/news/article.html?no=1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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