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정동극장이 전통 예술 공연에 한식 대표 먹거리인 삼겹살 문화를 접목한 한류 문화 마케팅을 벌인다.
한돈자조금은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동극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예술과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문화 예술 공연과 한돈 산업의 공동 마케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돈자조금은 정동극장과 연계해 공연 티켓 협찬, 기념품·홍보물 배포 등의 문화 마케팅을 벌인다. 아울러 한돈 인지도 강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기획한다.
정동극장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한돈 시식,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극장 공연 활용을 통한 국내 소비자 대상 홍보 협력, 외국인 대상 한돈 홍보 및 유치 채널 공유 등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외국인 관광객은 방문기간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홍보대사"라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한돈과 정동극장이 서로 협력해 한국의 우수한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2017.04.25)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25_0014853680&cID=10408&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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