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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애로사항 해결할 기술지원본부 6일 출범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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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0명으로 구성…농식품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분야 지원

 

 

                                 

 

 

농식품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수출 기술지원본부'가 문을 연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 생산에서부터 안전성, 유통, 저장, 가공, 수출에 이르기까지 지원해줄 농식품수출 기술지원본부를 6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농식품수출 기술지원본부는 농촌진흥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기획단 △기초분야 수출지원단 △식량분야 수출지원단 △원예특작분야 수출지원단 △축산분야 수출지원단 △기술실용화분야 수출지원단 등 총 6개단으로 청의 연구·지도전문가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다.
 
 
총괄기획단은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각 수출지원단의 활동을 조정·통합해 수출경영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초분야 수출지원단은 수출 대상국 맞춤형 농약안전사용지침 보급, 수출유망 발효식품 제조기술 지원, 곤충 등 생물자원 이용 수출품목 상품화, 개도국 수출용 농기계 시제품 생산지원을 추진한다.    
 
 
축산분야 수출지원단은 수출용 한우, 돼지고기, 삼계탕의 우수 종축 관리, 고급육 규격생산 기술, 수출상품화 지원, 한국형 씨수소(정액포함) 번식사양기술의 해외실증, 단미·보조사료 인증 및 관리 등을 통해 수출확대를 지원한다.  
 
 
기술실용화분야 수출지원단은 농촌진흥청 개발기술 이전업체 위주의 바이어 초청 상품평가·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유통채널 입점·현지생산(OEM) 지원, 수출 희망 우수품종·농기자재 해외시범농장 운영 등으로 수출 애로해결을 지원한다.      
 
 
수출국 농약안전사용지침 등 주요 수출정보는 농사로홈페이지(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일링서비스를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메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수출안전성 교육 및 컨설팅 등 기술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식품 수출경영체·업체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정환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은 "세계 경기부진으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수출현장에 확산 가능한 기술을 개발 보급해 수출현장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news1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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