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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시상…건국대 황나린·강혜진 대상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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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가 지난 2~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주최로 열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제6회 전국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충북대(소 부문) 이재원·유미슬 학생과 건국대(돼지 부문) 황나린·강혜진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축평원은 지난 2~3일 충북 청원 소재 ㈜팜스토리와 세종시 축평원 본원에서 대학별 자체 예선을 거친 전국 23개 대학 축산 관련 학과 71개팀, 1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전국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한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축산 관련 학과 대학(원)생들의 식육산업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품질평가 부문에 돼지를 추가하고, 취업지원 행사까지 운영하며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 결과 소, 돼지 부문에서 각각 충북대 이재원·유미슬 학생, 건국대 황나린·강혜진 학생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축평원장이 수여하는 최우수상에는 중앙대(소) 장우석·강동희 학생과 충북대(돼지) 황재민·손진원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24개 팀이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돌아오는 7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식육평가대회 출전권은 중앙대 장우석·건국대 추유지 학생(이상 소 부문), 건국대 황나린·충남대 오찬이 학생(이상 돼지 부문)에게 돌아갔다. 식육산업 인재 육성과 국제교류, 정보공유를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된 호주 국제 식육평가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미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선진, ㈜조인, ㈜참프레, ㈜하림, ㈜카길애그리퓨리나, 남양유업(주) 등 국내 대표 축산기업들이 참여하는 취업지원 행사를 진행, 취업전략·면접스킬·이력서 작성과 같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백종호 축평원 원장은 “앞으로도 축산업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채용과 취업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축산 관련 대학의 대표적 행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16.06.09)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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