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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기자간담회 개최…“잘못된 건강의식 바로잡을 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이병규)는 지난 14일 각 농·축산 전문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한돈 현안과 주요활동 사항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병규 회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위생적이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가격이 갖춰진 먹거리인 만큼 한돈협회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고민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한돈을 즐겨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협회와 생산자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양돈농가 소득의 안정화를 위한 질문에 이회장은 “육질의 등급을 끌어올려 상품화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동물성 단백질의 잘못된 건강의식을 개선토록 여러 기관에 의뢰한 상태이고 ‘고기 먹는 채식’을 권장하고 조리 방법에 따른 육류의 지방과 칼로리 함량을 표시해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여성한돈인’을 결성해 각종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농촌여성신문 (2016.07.15)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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