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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소비촉진·수입육 차별화 전력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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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강원 삼척서 ‘2016년 사업 설명회
 
▲ 하태식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이 한돈자조금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 한돈인들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한돈 소비촉진과 수입육과의 차별화 등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5~26일 이틀간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쏠비치에서 ‘2016년 한돈자조금사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 및 위원, 관련기관 종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한돈자조금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함께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 대의원들은 △소비홍보 및 소비자 정보제공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도 진행, 한돈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찬석 청주대 광고홍보학 교수 등을 초청해 ‘농축산업 성공을 위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태식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은 “한돈자조금은 지난 10년간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됐다”며 “앞으로도 자조금 사업의 본래 취지에 맞게 한돈산업의 안정적 경영기반 마련과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04년 1월 농축산업계 최초로 시행, 현재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축되는 돼지 마리당 1100원의 의무자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의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홍정민 기자  smart73@aflnews.co.kr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16.08.29)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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