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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육분야 진출 토론회’ 25일 열려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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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식품유통경제硏,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축단협·황주홍 의원 주최…문제점·방안 논의
 
협동조합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는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업자본의 축산 사육분야 진출과 관련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국회 황주홍(국민의당) 의원이 주최하고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가 주관해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최영찬 교수,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 김재민 연구기획실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맡아 기업자본의 축산업 사육부문 진출 현황, 기업이 사육부문에 진출하는 원인과 제도를 통한 대응 전략 등을 주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부회장, 김영수 농협중앙회 상무, 조재성 충남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담당자가 참석해 기업자본의 축산 사육분야 진출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또 기업부문에서도 하림과 이지바이오 그룹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해 기업이 축산의 사육분야에 진출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본다.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은 “축산업은 농업과 달리 고도의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고 도축과 가공이라는 별도의 공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산업이어서 해당 인프라를 장악하고 있는 기업들의 생산 참여가 쉽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농민들이 영위하던 사육 부문에 기업자본이 진출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은 무엇이고,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축산농가와 산업의 지속 성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농업신문 (2016.10.20) http://www.newsfarm.co.kr/news/article.html?no=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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