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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뒷다리살 구매‧공급 협약 체결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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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물량 지난해보다 780톤 증가 … 가격안정 효과 기대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도 육가공기업과 축산유통기업이 뜻을 모았다.
 
 
2017년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한돈 뒷다리살 구매‧공급 협약이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체결됐다. 이 날 협약은 한돈 뒷다리부위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육가공원료육 수급안정이 목적이며 공급엔 도드람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보성녹돈, 농업회사법인 돈마루㈜, 영농조합법인 태흥한돈이 참여했으며 구매는 CJ제일제당, 대상 등 주요 유통기업들이 맡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한돈 뒷다리살 구매‧공급 협약체결식에서 공급업체,
구매업체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농협중앙회 제공
 
 
이번 협약의 거래물량은 지난해 4,320톤에서 올해엔 5,100톤으로 780톤이 늘어났다. 공급자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 425톤 수준의 냉장 뒷다리살을 구매기업과 협의해 공급하게 된다.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 한국육가공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농협경제지주의 중재로 업체들 간에 자율적으로 추진돼 왔다.
 
 
육가공기업들은 안정적으로 국내산 원료육을 공급해 장기적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활용 제고 및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부장은 “금번 협약은 생산자와 축산기업 간의 상생을 모델로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거래 방식으로서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농정신문 (2017.02.06)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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