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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돼지 면역력 높이는 '극미약광 기기' 개발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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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돼지의 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돼지의 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능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극미약광 기기가 개발돼 양돈 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돼지의 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기는 50만분의 1에 해당하는 극미약광을 돼지 생체가 흡수하도록 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세포증식 및 단백질 합성을 늘려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2년간 돼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증진기 연구를 지원해왔다. 바이오라이트 연구팀이 개발한 '포토니아'는 동물의 면역력과 항노화·항산화 능력을 증진시켜 증체, 출하일령 단축 등 생산성을 10%가량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 관계자는 "포토니아로 돼지의 질병 저항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향후 축산분야의 성공적인 적용 이후 임상 목적의 의료기기와 보조기 개발로도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다음뉴스 (2018.06.12) http://v.media.daum.net/v/201806121103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