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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수상자 발표

2015-06-25
2014-11-26 13:00:00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제1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자를 26일 발표하였다.
○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11월 27일(목) 경기도 군포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에는 한우 부문 백남연 농가(전북 부안)가 선정되었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한우 부문 정공조 농가(전남 장성), 육우부문 유진영 농가(경기 안성), 한돈 부문 김남태(제주 한림) 농가가 선정되었다.
○ 이밖에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에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과 생산자단체장상 등 총 33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 수상자는 일정 기간(1년간) 생산농가에서 출하한 전체 출하두수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외부 축종별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축종별 선정기준에 따라 농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우부문 백남연 농가는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평균 48.5%보다 49.0%P 높은 97.5%였으며, 특히 1++등급 출현율이 87.5%로 전국 평균 출현율 16.1% 보다 71.4%P 높았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한우부문 정공조 농가는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7.2%로 전국 평균 출현율 보다 48.5%P 높았다.
- 육우부문 유진영 농가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도 44.8%로 전국 평균 출현율 10.6%보다 34.2%P 높았다.
- 한돈부문 김남태 농가의 1등급 이상 출현율도 88.6%로 전국 평균 출현율 63.4% 보다 25.2%P 높았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허영 원장은 “올해로 12회째인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을 통해 우수 축산물 생산을 선도하는 농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수입 축산물과의 무한경쟁 시대에 축산농가의 사기를 높이고 국내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