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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돼지 4개 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2015-06-25
2014-12-19 11:12:00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8일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충북 진천군청주시음성군 및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4개 돼지 사육농장에 대해 정밀 조사한 결과 12월 19일 구제역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진천군 돼지농가(비육돈) 1,788마리, 청주시 돼지농가(종돈장) 5천마리, 음성군 돼지농가(종돈장) 129마리, 천안시 돼지농가(일관사육) 1,500마리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 접종 중인 백신과 같은 유형인 O type으로 확인됨


농식품부는 청주, 음성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장들이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제역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인 관련 모임을 자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