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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FMD) 의심축 확인

2015-06-25
2014-12-19 01:00:00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9일 충북 청주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 (비육전문 농가 2,200마리 사육)에서 구제역(FMD) 의심축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농장에서 최단거리에 있는 9차 발생농장(충북 증평)과 약 5.7Km 거리에 위치
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약 280여 마리의 돼지가 구제역 유사 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임상검사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 중이며,

검사 결과 이전에 임상 증상을 보인 돼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살처분매몰하는 등 초동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음
* 현재 구제역 정밀검사를 위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12월 20일 중에 나올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