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언론스크랩 보도자료

구제역·AI 차단을 위한 방역관련 시·도 국장 전화회의(Tele Conference) 개최

2015-06-25
2015-01-16 01:00:0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월 17일 06시에 최희종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460호실)에서 AI·구제역 차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시간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전국 시·도 방역관련 국장들과 전화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 현재 AI가 확산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바이러스 활성시기인 점을 감안, 철새로 인한 농가 유입을 차단하고 방역을 강화할 시기라 판단한 점이 시·도 가축방역 대책 추진부서 실·국장 전화회의 개최 배경이다.
○ 농식품부는 지난 1월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차단을 위한 조치로 전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하여 1월 17일 06시부터 1월 18일 18시까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동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이 조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자문을 거쳐 AI 매개 우려가 있는 사람,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강력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 아울러, 구제역 관련 축산차량 일시 이동정지 조치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방지 효과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화회의를 통해 현장방역이 중요한 시점에서 오프라인 미팅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철새 도래 등 계절적 상황을 재인식하고 지자체와의 방역대책 협력추진 강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