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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소 농가 및 충남 천안시, 홍성군 소재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FMD) 확진

2015-06-25
2015-02-07 01:00:00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6일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경기 이천시 소재 소농장, 충남 천안시 및 충남 홍성군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 대한 구제역(FMD) 정밀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2.7일)되었다고 밝혔다.
* 경기 이천시 소재 한우농가(15마리)의 1두에서 혀상피 탈락, 침흘림 증상으로 확인(1.14일 여주지역 기존 발생농장과 2.1km 거리에 위치)
* 충남 천안시 소재 돼지농가(592마리)의 10두에서 콧등수포, 기립불능 증상확인(1.23일 천안지역 기존 발생농장과 3.3km 거리에 위치)
* 충남 홍성군 소재 돼지농장(630마리)의 10여두에서 수포, 기립불능 확인

이번에 발생한 3건 모두 구제역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 접종 중인 백신과 같은 유형인 O type으로 확인됨

농식품부는 충남 홍성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장들이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구제역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축사 내외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관련모임을 자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