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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가공산업 활성화 본격 추진

2015-06-25
2015-02-16 18:00:0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13년 10월 신설)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표준매뉴얼 개발 및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은 독일의 ‘메쯔거라이’*를 벤치마킹하여, 단순 생육 판매 위주의 정육점에서 고기와 함께 소시지·돈까스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가 원하는 양만큼 팔 수 있도록 신설된 업종으로,
* 메쯔거라이: 독일의 대표적인 식육가공 영업 형태로 식육 판매 외에 소시지햄 등 즉석가공제품을 판매하는 영업점을 부르는 명칭
○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거나 신규 창업을 돕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 경영컨설팅을 위한 매뉴얼은 기존 식육가공업체의 제조기술과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설매장의 성공노하우 등이 결합된 기본서로, 매장규모별 인테리어, 가공·판매설비, 생산 및 즉석요리, 매장운영, 마케팅 방법 등을 담게 된다.
매뉴얼 개발 및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사업시행기관인 (사)한국육가공협회에서 주관하게 되며, 매뉴얼 개발은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이 진행 중(신청기간: 2.12~2.26)이고, 경영컨설팅 참여 업체는 ’15년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 매뉴얼 개발 및 컨설팅 사업 참여 방법 등은 한국육가공협회 홈페이지 (www.km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 활성화를 위해 ‘15년부터 `19년까지 총 1,36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 국고보조50%, 자부담 50%로 경영컨설팅 500개소 지원
○ “본 사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수익성 개선을 통해 식육가공산업이 새로운 전문업종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