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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설을 맞아 구제역・AI 차단방역 및 안전성 홍보캠페인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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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18:00:0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설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지자체, 축산단체 등과 합동으로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은 2월 18일(수) 대전역을 찾아 귀성객을 상대로 설 명절 기간 중 사람과 차량의 이동을 통해 구제역고병원성 AI가 확산될 수 있으므로,
- 위험성이 높은 축산농장이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꼭 방문해야 한다면 방문 전후에 차량 내외부와 사람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 구제역이나 AI가 발생한 국가를 방문하시는 경우 공항에서 소독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또한, 구제역이나 고병원성 AI에 걸린 가축은 폐기되어 시중에 유통되는 일이 없어, 시중에 판매되는 축산물은 안전하므로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드실 것을 당부한다.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도 같은 날 대전터미널을 찾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대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진다.
농식품부에서는 연휴기간 중 지자체, 농협중앙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련 축산단체 등 방역기관별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kTX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구제역AI 차단 방역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 전후에 전국적인 특별소독을 실시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질병 발생에 대비하여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