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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場 열린다

2015-06-25
2015-03-08 06:00:0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해 ‘(가칭)국민축산포럼’을 발족하고, 3월 9일(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가칭)국민축산포럼’은 학계, 언론계, 소비자 및 생산자 단체 , 정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축산분야뿐 아니라 농업비농업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하여 축산 현안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의 장으로 활용된다.
* 학계(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언론계(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등), 소비자(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생산자(이창호 축산단체협의회장 등)
* 위원 구성은 1차 회의 시 추천을 통해 보완확정할 계획
농식품부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축산 현안에 대해 신속히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포럼의 운영 방법, 주요 논의과제 및 분과위원회 구성 여부 등이 결정되며, 향후 축산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간 국내 축산업은 농업 생산액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축 질병 등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한계가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부는 이번에 발족하는 ‘(가칭)국민축산포럼’을 통해서 국민들의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축산업을 보다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