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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농업당국, 채소 관측․수급정책 및 동물용 의약품 제도 정보교류 강화 방안 등 논의

2015-06-25
2015-05-13 13:00:00
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은 5월 13일 제16차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를 전주소재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는 한중 농업당국간 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해 ‘96년 농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으로 16회 회의가 개최된다.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의 농업당국간 유일한 협의채널인 점을 감안, 이번 위원회도 양국의 적극적 관심 속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농식품부 김덕호 국제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중국측은 국제합작사 Tang Shengyao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구성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양국 주요 농정 추진방향 소개 ▲양국 가축질병 예방 협력방안 ▲채소류 수급동향 등 정보교환 ▲동물용의약품 교류협력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협력위에서는 채소류 관측정보수급정책 및 동물용 의약품 인허가 제도 등에 대한 정보교환 필요성에 양측이 공감하면서 이에 대한 정기적 정보교류 방안이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이러한 정보 교환으로 예측 가능한 사안을 파악하여 우리 농정에 반영과 함께 관련 제품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